라디오스타 강균성, 혼전순결 의미가 있을까?
오늘자 라디오스타에는 강균성 전유성, 강태오 그리고 서강준이 출연하여 빅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특히나 오늘 방송되었던 라스는 강균성이 살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그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평소 재미있는 사람이었던 것은 알았지만 오늘 보니 확실히 예능감이 충만한 사람이더군요.
오늘 라스 개꿀잼!
서강준 복근 공개도 하고 볼거리가 많았던 라디오스타.
강균성은 이처럼 예능감만 투철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신념이라고 해야하나요? 마음가짐도 확실히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엣날 조선시대면 모를까 2016년을 살아가는 지금 누가 혼전순결을 지키겠습니까? 그런데 그걸 강균성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빠르면 고등학생 때도 그걸 하는데 말이죠.
특히 라디오스타 강균성 그가 최고 꿀잼이었다.
강균성 혼전순결 지키는 몇안되는 현대인.
그리고 보통 혼전순결을 한다는 사람들도 키스까지는 하는 경우가 더러 있던데 강균성은 그마저도 용납하지 않는 단호한(?) 입장을 표하고 있었습니다. 타액이 섞이는 순간 자신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 아예 옆으로 하는 뽀뽀까지만 허용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하긴 X자가 아닌 이상 이성과 진한 키스를 나누게 되면은 자제하기가 힘들겠지요.
사실 강균성 그도 지키기 힘든 혼전순결.
시작을 하면 주체할 수 없을 것이니 아예 자제해버리는 강균성.
실제로 이날 라디오스타서 강균성은 혼전순결을 선언하고 5년이 지났는데 한번씩은 지키기가 너무도 어려우면서도 힘들다면서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이처럼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는 것은 그가 결혼... 즉 가정을 가진다는 것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혼전순결임을 밝히고 이상한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던 강균성.
강균성은 관계가 즐거움뿐만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으로 이어지는 다리이기에 가정을 이룬 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 젊은 분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기 힘들기에 더욱이 강균성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결백함을 주장하고 있는 강균성.
작년인가 해운대 밤바다를 거닐고 있으면서 느낀 것인데 요즘 젊은 분들은 빠른 만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잘못이 아닙니다. 사람을 여럿 만나보는 것은 좋지요. 하지만 이 만남 중의 모두는 아니지만 또 무시하기 힘든 비율로 잠자리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이 저로서는 문제로 보였습니다. 요즘 젊은 분들의 성관념이 너무도 가볍운 것은 아닌가 하기도 했고요.
강균성 그가 말한 혼전순결이 가지는 의미는 관념적인 부분 그 이상.
게다가 이렇든 문란한 행위는 성병의 감염으로 이러질 수 있습니다. 콘돔과 같은 피임기구를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지만 사실 콘돔은 매독과 같은 세균성 성병균들만 막아주지 에이즈나 헤르페스와 같은 바이러스성 성병균들은 막아주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콘돔을 끼면 다 괜찮을 것이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과의 관계는 위험한 것입니다.
강균성 생긴 것처럼 음흉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강균성이 언급한 혼전순결은 절대 의미가 없거나 고리타분한 깝깝이의 고집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극단적인 예와 비교해서 그렇지만 사실 요즘 젊은 분들이 처음만난 사람이 꼭 아니더라도 만난지 며칠이 되지 않아 관계를 가지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선비같은 말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나중에 결혼할 아내를 생각해서라도 2세를 생각해서라도 혼전순결을 될 수 있으면 지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