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성폭행 여교사 관련하여 주민 인터뷰 답도 없네
얼마전 입에 담기도 힘든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섬마을에서 근무하고 있던 20대 여성 교사가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바로 그것입니다. 더욱이 대중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부분은 해당 사건의 피의자가 섬마을 주민과 학무형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반인륜적인 범죄 행위에 많은 질타를 쏟아내었습니다.
신안군 섬마을의 한 상인이 하는 말...
저 또한 이처럼 많은 분들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초등학교 자식을 둔 학부모가 그 학교 선생님에게 성폭행을 가하다니요... 그런데 얼마전 더욱이 놀랄만한 내용이 우리를 반겼습니다.
갈 데가 없는 것과 성폭행이 정당한 것은 무슨 관계?
해당 신안군 섬마을에 거주하는 한 상인을 인터뷰한 동영상이 바로 그것이었는데요. 영상을 보시면은 아시겠지만 말하는 꼬라지가 어이를 자연스럽게 상실하게 만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묻지마 살인(아무래도 얼마전 발생한 강남역 살인사건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과 같은 살인도 일어나는 판국에 성폭행쯤이야 어떻냐는 의견을 그는 펼쳤는데요.
섬마을 상인 자식도 없나?
성폭행이라는 것이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한 평생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것인데 이따구의 말을 하다뇨. 정말이지 답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은 사람이면 성폭행을 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인터뷰에 응한 분이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신 분인 것 같은데 만약 자기 자식이 이와 같은 어이없는 성폭행을 당해도 그런 말이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험난한 세상인 것은 사실이지만...
자기 일이 아니라고 이처럼 가볍게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사건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곧 성폭행의 정당화로 이어질 수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