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 여캐가 이유의 전부는 아닌듯


 대박이다. 서든어택2를 대중들에게 선보인지 23일만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다니 말이다. 더구나 서든2는 국내에서 최장기간 장수해온 fps 일인자 서든1의 후속작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었다.


서든2서든2 끝물이 안좋다.


서든어택2 기대기대속에 시작된 게임이었는데 벌써 끝이라니...


 하지만 막상 그 모습을 들어내고 플레이를 해본 유저들의 대다수는 실망을 금치 못했다. 사실상 서든어택1에 그래픽만을 상승시킨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었다. 시스템은 물론이거니와 맵도 서든1과 거의 다를 바가 없었다.



 300억이라는 막대한 개발비가 들어갔는데 아웃풋은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우스갯소리이지만 이 300억이 여캐를 만드는데 다 들어간 것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서든어택2 여캐흔한 서든2 여캐의 슴부먼트.


서든2 여캐와... 너무하다.


 진심 여캐는 일본 x겜을 뺨치는 정도의 클라스였다. 더구나 그녀들의 슴부먼트는 가히;; 말이 필요할까? 일부 유저들은 서든2를 하면서 게임 그 자체보다는 여캐들을 구경하러 다니고 있었다. 부수적인 요소인 여자캐릭터에게 그 관심이 이동한 것이다.



 하지만 게임이 망한 것이 이처럼 서든1과 비요하여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는 점과 야리꾸리한 것에만 집중된 여캐만이라고는 할 수 없다. 전형적인 돈슨(넥슨이 캐시템을 너무 많이 만들어 붙여진 별명)의 횡포 또한 이유에 한가지라고 할 수 있다.


서든어택2 트레일러사실 트레일러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서부터 여캐에 중점을 많이 둔 것을 알 수 있다.


서든2 여캐 정신줄흔한 데스모션.


 그 놈의 캐시템은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얼마나 많은지 정말로 셀 수 없을 정도이다. 즉시리스폰, 무한탄창, 재장전 속도 증가 등 실력만으로 승부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타이틀까지 걸던 서든어택2 제작진들의 말과는 다른 결과물들이 많았다.



 더구나 fps를 하면서 중요한 사운드 플레이(사플)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발자국 소리마저도 캐시를 지른다면 조절가능한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다. 실력보단 돈을 중요기하는 갓겜 클라스 역시나 오졌다.


사운드 플레이사플까지 캐쉬가 관여되는 것은 진짜 너무한듯.


서든2 리볼버크... 역시 갓겜 모션.


 고증부분도 거의 바닥급이었다. 지금은 모션삭제가 이루어졌지만 리볼버 탄을 재장전하는 모션이 블로우백 권총을 재장전 하는 모션으로 되어있기도 하였다. 더군다나 PC 시간을 앞으로 당긴다면 이역시 다시 볼 수 있다. 역시 갓든어택이다.


서든2 고증고증을 위한 여행도 떠났다던데...


 이또한 일전에 제작진들이 직접 답사를 다니면서까지 철저한 고증을 위해 노력했다고 했던 넥슨의 말과는 다른 행보이다.


서든2 버그나 버그도 많아염.


서든2 서비스 종료결국 문을 닫은 서든.


 결국 여캐 선정성부터 시작하여 베이직한 부분까지 통틀어 비난을 먹어서였을까? 서든2는 결국 서비스 종료라는 카들르 빼들었다. 다음에 다시 찾아온다는데 올런지 미지수이다. 서든어택2 서비즈 종료일은 오는 9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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