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이 펀드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 중 적금형 펀드가 인기도 높은데요. 하지만 펀드를 하다보면은 환매에 대한 유혹이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특히나 펀드 수익률이 부진할 경우에는 갈아타야되나 말아야되나 하는 걱정도 들고요. 이럴 때는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환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큰그림을 보자>
예를 들어서 자금을 가지고 a부터 c까지 총 3개의 펀드에 분산투자를 하였다고 가정하겠습니다. 2015년에는 a와 b펀드의 수익률이 15%정도이고 c펀드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10%로 나왔습니다. 평균적으로 보면은 수익률이 플러스지만은 투자자는 마음이 찜찜했지만은 그래도 아직까지는 두고보자는 생각으로 c펀드를 환매하지 않았습니다. 한해가 지나고 2016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되려 a와 b펀드가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c펀드는 플러스로 돌아서 평균적인 수치로는 이득이 났습니다. 만약 이 경우 첫해에 투자자가 수익률이 별로라고 하여 c펀드를 환매하였다면은 다음 해에는 마이너스 수익만 나는 펀드를 가지고 있어 평균적으로는 손해가 났을 겁니다.
<손해를 줄이자>
거의 대부분 수익은 리스크와 반비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많이들 아시는 부분이지요. 대표적인 예로 주식이 그렇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요. 그런데 이런 위험을 덜 감수하고 싶거나 나중에 수익률 때문에 펀드 환매 생각이 날 것 같으시면 처음부터 손해를 줄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함께 투자하는 혼합형펀드가 리스크가 다른 것들에 비해서 적은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고르자면은 투자대상이 다양한 종목들이 괜찮습니다.
<기다림의 미학>
저는 앞서 장기투자가 우리나라 지금 현재의 상황가는 맞지 않게 본다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장기적인 저성장시대인 지금은 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투자 중 발을 쉽게 자꾸 빼는 행동이 올바르다는 것은 아닙니다. 능력이 대단한 펀드매니저라고 할지라도 수익률이 않좋을때가 있습니다. 그들은 평균적으로는 수익률이 플러스이지만은 현재 저조한것이지요. 우리는 확률에 보고 펀드를 하는 것입니다. 괜찮다고 생각한 부분에서 수가 틀린다고 당장에 펀드 환매를 섯불리 하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기다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