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도끼 사치부린다고 말할 수가 없다


 래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도끼 하지만 그에게 일부 대중들은 너무 사치를 부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쓴소리를 한다. 물론 도끼가 자신이 벌은 돈을 자기에게 쓴다는데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 권리는 없다. 하지만 남들이 하는 이야기에 분명 영향을 받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도끼이기에 해당 발언들은 정정되어야 마땅했다.



 물론 도끼는 일전에 자신은 연예인이 아니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타인이 보기에 도끼 그는 일반적인 연예인보다 그 인기도와 영향력이 훨씬 높고 넓은 리얼 연예인이다.


라디오스타 도끼라디오스타 도끼 차 재산 엄청나더라.


라디오스타 도끼 재산도끼 왈... "다른 사람들이 저에게 선물을 별로 안줘서"


 그렇기에 이와 비례하여 그를 둘러싼 이렇고 저런 이야기들은 쉴새없이 이어졌다. 그 중 하나가 사치스럽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그가 뭣도 모르고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런 말은 별로 신빙성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도끼 라디오스타도끼 처음에는 가난했다. 컨테이너 생활?



도끼 스펀지 실험맨스펀지 실험맨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도끼 처음부터 가수로서 일이 잘 풀리지는 않았던 그.


 본래 도끼는 가난한 입장의 사람이었다. 13살일 당시 도끼는 조피디가 운영하는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었다. 하지만 해당 기획사가 재정적을 어려워지며 체계가 바뀌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코미디언들이 본래 도끼와 같은 래퍼들이 사용하던 방을 쓰게 되었다. 그러면서 도끼와 동료래퍼들은 옥상에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그의 수난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점심시간만 되면은 본직원들이 모두 식사 후 식당을 쓸 수 있었는데 그가 갈때면 항상 밥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도끼는 자연스럽게 생라면으로 끼니를 자주 떼우게 되었다고 했다. 그만큼 본래는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던 그이기에 그가 돈의 소중함을 모르고 사치를 부린다는 말은 일리가 없는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오늘자 라디오스타에서도 그렇고 도끼는 평소 자신의 수입을 당당하게 밝히는 가수이다. 사실 이런 그를 단순하게 바라보면 자랑질이 심한 가수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 또한 잘못된 시선이다.



 왜냐하면 이렇게 수익을 당당하게 밝힌다는 것을 다른 말로 하자면은 소득신고를 따박따박 한다는 말이 된다. 즉 세금을 덜 내기 위하여 거짓 신고를 하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과는 달리 도끼는 정직한 사람이라는 말이다.


도끼 집도끼 집 펜트하우스 ㄷㄷ...


도끼 차 수도끼 차 가지고 있는 수만 7대!


나혼자산다 도끼일전에 나혼자산다에서도 도끼는 사치에 대한 해명을 하였다.


 요즘같이 세금이 모자란 시기에 꼬박꼬박 자신이 벌은 만큼의 세금을 내는 도끼는 애국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이렇게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그만큼의 세금을 내준다는 것은 같은 나라의 국민으로서는 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그 세금이 돌고 돌아 우리에게 득을 선물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에 누군가들에게 알게 모르게 빨리기는 하겠지만... 여튼 당당하게 밝히는 도끼 그에게 돈 좀 벌었다고 사치를 부리는 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더구나 일전에 말했듯이 그가 번 돈을 그가 쓰는 것이기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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