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장점과 단점 확연하다
요즘 창업하면 문을 닫는 곳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하는 사람들의 수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퇴직시기가 빨라지고 불경기가 지속됨으로 일자리는 줄어들고 그러다보니 젊은이들의 유입도 늘어나 청년창업까지 그 수가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다. 뉴스에는 10곳 중에 절반 이상이 몇년사이 폐업을 한다는 소리가 꾸준히 들려오지만 나는 아닐 것이라는 불안을 동반한 기대를 안고 부딪쳐 보는 것이죠.
저도 당장에 일자리를 잃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될지가 막막합니다. 재취업하기는 힘들어보이고 그러면 창업이라는 길 이 외에는 별다른 방도가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의 지인은 주식을 하라고 그러는데 일전에 주식을 조금 했다가 말아먹은 적이 있어서 사실 저의 눈에 주식은 합법적인 도박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하기는 싫고요.
프랜차이즈 창업 장점은?
만약 저같은 분들이 있다면 프랜차이즈 창업 장단점을 한번 잘 따져보시고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개인 창업보다는 덜 위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프랜차이즈 창업의 첫번째 장점은 바로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도 개인 창업에 비하여 안전하다는 소리이지만 그게 어디인가요.
체인점 사업이 그나마 안전?
둘째로 필요한 물품들을 다소 편하게 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프랜차이즈를 시작하면 필요한 재료나 물품들을 본사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물품을 구하는 것도 상당한 일임을 알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식당이나 이렇게 재료가 시간을 타는 것 일수록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셋째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게 되면은 특히나 해당 사업과 관련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신장개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본사가 해당 사업을 시작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았던 많은 노하우들을 전수받음으로 뒤에 일어날 실수들을 앞서 막을 수도 있고요.
사업하는 것만 하더라도 바쁜데...
넷째로 홍보가 확실하다는 건데요. 사업은 수입이 일정치 않습니다. 손님들이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많이 사줘야 매출신장이 이루어지는데요. 이에 앞서 손님들이 많이 찾아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확실한 홍보가 필요합니다. 혼자서 사업을 하게 된다면 이 홍보가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추가적인 비용도 상당하고요. 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게 되면은 본래 브랜드의 인지도가 있기때문에 심각한 홍보를 자신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게 장점이지요.
남이 지갑에서 돈을 빼게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이처럼 프랜차이즈 창업이 장점으로만 가득하면 다 이걸하지 개인 창업을 왜 하겠습니까? 당연히 단점도 존재합니다. 먼저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사업주가 자신 마음대로 바꾸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본사에서 상품은 물론 가격, 구성 등 많은 것들을 정하고 이를 따라야 하기에 답답한 부분이 존재할 것입니다.
둘째로 앞서 첫번째로 말씀드린 프랜차이즈 창업 단점과도 비슷한 내용인데요. 본사의 방침이 변경되는데 가맹점이 어떻게 건의를 하거나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더구나 계약을 사전에 하기에 후에 이를 수정하거나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이에 많은 불만을 느끼고 계약을 해지하고 싶다고 느끼더라도 이를 실행에 옮길시 가맹점이 일방적인 피해를 입을 것은 당연합니다. 정말 답답한 노릇이죠.
프랜차이즈 창업 계약할 때 신중히!
셋째로 프랜차이즈 자체 즉 본사가 망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프랜차이즈 창업입니다. 그럼에도 현실에서는 본사가 시업실패로 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나 영세한 프랜차이즈일수록 그럴 확률이 더욱 높습니다. 실제로 본사가 망하게 된다면 운영 시스템이 마비되고 본래와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만약 본사가 재정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켜 망한 것이라면 애꿎은 가맹점도 덩달아 피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아야한다!
이상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고 갑갑한 것들과 같은 단점들을 감수하고서라도 안정성을 더욱 중시한다면은 하시는게 아니라면 하지 않는게 좋을 것입니다. 사업이라는게 한번 시작하면 접는 것도 일이거든요. 물론 추가적인 손실은 덤이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