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오는 5월에 SBS에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제목은 대타 맞선 프로젝트 엄마야이며 주 내용은 엄마가 딸을 대신하여 맞선에 나서서 남자친구를 만나고 이 둘을 매칭시켜 주는 것인데요.



 딸은 등장치 아니하고 엄마와 남자만이 나온다는 것이 주요 관점이자 엄마야가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있구요. 남자는 여자의 엄마를 보고서 그녀를 추측 및 예상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MC로 등장하는 이휘재와 옥택연은 중간자 역활정도를 할 것으로 보이구요. 아마도 이휘재는 유부남의 입장에서 그리고 택연은 총각의 입장에서 말을 많이 하며 호흡을 맞추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도 두사람은 과거에 진행을 같이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환상적인 케미가 기대되며 둘 다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바가 있기에 예능적인 부분에서도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MC만이 독특한 조합의 전부가 아닙니다. 이번 엄마야에서는 출연자들도 독특한데요.



 이전에 이와 같은 맞선 프로그램에 등장한 출연자들 중 많은 수가 연예인 지망생이거나 거의 준 연예인급이었다는 것에 비해 이번 엄마야에서는 오로지 일반인들만을 출연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이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이전에 방송된 짝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웠죠.




 이번 엄마야를 계기로 많은 부류의 일반일들을 TV로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물론 아직 첫방송을 하지 않은 관계로 이것이 사실인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말이 일반인일 수도 있잖아요... 저같은 흙수저의 눈에는 어느정도만 되어도 일반인 그 이상이랍니다.



 여튼 방식이 아무래도 새롭다보니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엄마야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PD도 백년손님과 아빠를 부탁해를 제작한 민선홍PD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앞으로 오는 25일에 촬영에 들어가 5월 중에 첫방송을 한다고 하니 저처럼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분들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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