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는 한방울 한방울 모아야 하기 때문에 정성이 없으면 맛보기 힘든 음료입니다. 하지만 단맛이 나기에 희소성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을 정도라고 합니다. 단맛이 나지만은 오히려 보약처럼 몸에 순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그에 걸맞게 멋진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요. 뼈와 관절에도 좋아 골리수라고 불리기도 할 정도랍니다. 고로쇠수액은 뼈 이 외에 다른 많은곳에도 효능을 보인다고 하니 더욱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처럼 매력적인 고로쇠는 어디에 효과적일까요?
<골다공증에 특효>
앞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고로쇠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뼈의 주요 구성성분들이 일반적인 물의 약 30배정도가 더 들어있어서 그런데요. 칼슘과 마그네슘 뿐만이 아니라 칼륨과 철분 및 인과 같은 뼈의 주요 물질들과 기타 미네랄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변비예방>
고로쇠물은 시간이 지나면은 뿌옇게 흐려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는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고로쇠의 단맛을 내는 당분과 섬유질이 얽혀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그만큼 음료이지만 섬유질이 풍부하다는 소리가 되니 변을 못보는 분들에게도 효능이 있답니다. 고로쇠수액을 적당량 섭취하게 되면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맛과 몸에 맞다고 생각되신다면은 식수대용으로도 괜찮을듯 합니다. 하지만 위가 약하신 분들은 과다섭취시 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뇨작용>
고로쇠수액은 꽉막힌 대장에만 좋은것이 아닙니다. 고로쇠는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체내에 포함된 노폐물과 찌꺼기 및 독소들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압조절>
나이나 좀 있으시거나 가족력이 있어 선천적으로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이 고로쇠수액을 마시면 혈압조절효과도 보실 수 있는데요. 고로쇠는 혈압을 저하시켜 고혈압을 앓고 계시는 분들의 혈압을 안정화하기도 합니다.
이상 고로쇠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재가 언급한 효능들 외에도 피부미용, 폐질환, 숙취해소 그리고 빈혈에 좋다고도 하니 냉장보관하여 보관만 잘해주신다면은 탈없이 달콤한 맛을 즐기며 몸을 더욱 건강히 하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