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공부는 무엇일까요?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 것일까요? 태어난지 20년이 훨 지났는데 아직까지 책은 저를 놓아주지 않습니다. 배움에 있어서 나이가 어디있고 끝이 어딨다고 하는 개소리들은 어려서 부터 많이 들었지만 커보니 이것들이 사실이었습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 저는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만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정상적인 삶을 산다면은 저처럼 역시 그럴 것이구요. 물론 금수저는 제외입니다. 이미 집안에 금이 가득하다면 공부를 굳이 할 필요는 없지요. 집돈으로 사업하면 되니까요. 그게 아닌 여러분들이라면 공부하기 싫을때 마음을 확실히 다잡고 열공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재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공부가 더럽게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 쓴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방법입니다. 수학공부를 해야하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답답한데 이를 어떻게 끝내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이 문제들을 다 풀면 그 보상을 자신에게 주시면은 됩니다. 저는 혼자살기에 항상 배고프니 먹을만한 음식들을 자신에게 보상으로 줍니다. 이걸 자꾸 하다보면은 꼭 무슨 게임에서 퀘스트를 깨는 것과 같은 재미있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은근히 공부도 즐거워지죠. 일석이조입니다. 다시말해 개꿀이죠.
두번째로 만약 자신이 체력이 좋다면은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도록 달리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람은 약았습니다. 신체에 고통이 따르게 되면은 가만히 앉아서 하는 공부따위는 손쉽게 보이게 됩니다. 지금 당장 집앞에 나가서 동네 한바퀴를 돌고 옵시다. 그러고 난 후 책상에 앉아봅시다. 달리기가 힘드나요? 공부가 힘든가요?
세번째로 일기를 써보세요. 일기는 그 날 하루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하루를 돌아보게 되지요. 그리고 오늘 무엇을 내가 잘못했는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공부하기 싫어서 땡강을 피웠던 자신을 보게 되고 현자타임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공부따위는 등한시한 잉여같은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정상이시라면 바로 그 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네번째로 인생을 실패한 사람들이 나오는 영상을 보세요. 보통 다큐멘터리같은 곳에 그런분들이 많이나오죠. 그리고 거기에 감정이입을 하십쇼. 공부하기 싫을때 손을 놓고 나쁜 경우 자신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생각만해도 무섭고 떨릴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헬조선에서는 금수저아니면 공부로 먹고 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기술 배우면 된다구요? 기술도 공부입니다. 재 삼촌을 보니 기술배우는 사람들은 더욱 더 열정없이는 못하겠더군요.
마지막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방법으로도 어떻게든 공부하기 싫다는 분들은 그러면 이렇게 해보세요. 공부는 싫어해도 노래 싫어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노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덕분에 일단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기는 가능해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음악이 공부하는데 집중력을 흐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나는 댄스음악보다는 브금처럼 잔잔한 노래를 들으면서 공부하세요.
이상으로 공부하기 정말로 싫을때 여러분들이 취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언급해 보았습니다. 많이 당연한 내용들 같지만 직접 해보시면은 알겠지만 공부하는데 동기부여로는 딱인 것들입니다.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고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