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최근에 아나운서 두분이 만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그 주인공들은 바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입니다. 이 둘은 오상진의 소속사에서 밝힌바로는 벌써 1년정도 신중하게 만나고 있다네요. 김소영 아나와 만난다니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은 정말로 부럽습니다...



 오상진 김소영 커플은 나이차이가 어느정도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상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37살이구요. 김소영 아나운서 나이는 1987년생으로 30살로 이 둘은 7살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합니다. 나이차이가 7살이나 나는데 이들은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까요?




 이들이 만나게 된 계기는 그들이 하는 일과 관련하여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미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다들 아시다시피 오상진과 김소영은 모두 아나운서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가지 더 공통점을 찾아보자면은 둘이 아나운서임과 동시에 MBC출신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선후배로 만나다 보니 나이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구요. 선배가 후배를 챙겨주는 것도 당연지사구요. 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여기에 사심이 추가되서 커플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ㅋㅋㅋ



 그런데 어디 선후배가 다 커플이 되나요? 친하다고 다 연인이 됩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서로 눈에 들어야지 연애도 하는 것이지요. 과거 오상진씨가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적이 있는데요. 하얀 얼굴에 키 165cm정도의 대인관계가 좋은 여성상을 오상진은 이상형으로 꼽았는데요. 아무래도 이부분이 심상치 않죠? 딱 김소영 아나운서를 두고 하는 말 같지 않으신가요? 소름입니다.



 이렇게 이상형에 가까운 김소영 아나를 후배로 두고 오상진이 가만히 있지는 못하였을 것입니다. 저같아도 이상형의 여자를 보면은 어떻게 친해지고 싶었을테니까요. 그리고 엉뚱하고 귀여운 면이 그의 눈을 사로잡았을지도 모릅니다. 작년 뉴스에서 앵커 김소영은 머리핀을 꼽고 나오는 실수를 한 적이 있는데요. 방송사고지만은 보면 정말로 귀엽지요.



 아니면 그녀의 다재다능한 면에 반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노래에도 소질이 있는데요. 실제로 김소영 아나운서는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여 가창력을 자랑한 적이 있습니다. 복면가왕에는 한번씩 가수가 아닌 일반적인 배우가 나와서 우리를 깜짝 놀래켜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나운서가 복면가왕에 나와서 노래를 하는 것은 극힌 드문 일로 그 당시에는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만큼 김소영 아나운서가 끼가 많다는 소리겠지요.




 이렇게 선남선녀가 만나 커플이 되어서 진지하게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니 보기가 좋습니다. 이렇게 관계가 더욱 발전하여 다음에는 오상진 김소영 결혼 소식이 들렸으면은 할 정도인데요. 실제로 엠비씨 아나운서 출신 부부들이 많습니다. 김정근 이지애 커플, 전종환 문지애 커플들이 그 예시인데요. 이들도 선후배로 만나서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오상진 김소영 커플도 결혼을 했으면은 좋겠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