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고통스러운 것은 더할 말이 없습니다. 끔찍한 고통이죠. 하지만 이미 이별하고 헤어진 여자친구를 잡을 생각이 없다면은 쿨하게 잊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게 쉽지는 않지요. 계속 여자친구 생각이 나니까요. 하지만 이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여자입니다. 다만 그 사람은 인연이 아니었던 것이지요. 저도 많이는 아니지만 이별을 몇번 겪으면서 헤어진 여자친구 잊는법을 터득했습니다. 물론 한번에 되지는 않지만요. 사람의 마음이란게 기계처럼 단순히 온오프를 반복할 수는 없느까요.



1. 바쁘게 살자.

 이건 뭐 부탁을 따로 안해도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헤어져서 상처를 머금고 있는 남자들에게 기꺼이 주어주는 것이지요. 바로 일입니다. 일을 열심히 아주 바쁘게 하면서 살아보세요. 다른데 정신이 안팔리도록요. 일에만 집중하고 그것만 하다보면은 직장내에서도 자신의 평이 좋아질 것이고 사회적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시에 헤어진 여자친구도 잊구요.



2. 성장의 기회로 삼자.

 비유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남자분들이라면 군대를 다 가보셨을 겁니다. 요즘은 군화가 고어텍스에 재질이 좋아져 물집이 별로 안잡힌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몇년전만 하더라도 군화는 아주 딱딱하고 무거웠습니다. 처음 행군하는 입장에서는 물집이 생기고 또 오랜 시간 걸으면서 그 물집이 터져서 쓰리고 아프죠. 하지만 그것이 아물면 굳은살이 됩니다. 더이상 아프지 않지요. 연애도 이와 같습니다. 이별을 하더라도 이것을 굳을살이 생길만한 성숙의 기회라고 생각을 하십쇼. 다음 사랑에는 덜 아프도록요.



3. 맛있는 식사를 하라.

 사람의 4대욕구 중 식욕은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것이 충족되면 행복감을 느끼는데요. 평소에 잘 먹지 않던 맛있고 비싼 음식이나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는 음식을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기분이 좋아지실겁니다. 조금 짐승같기는 하지만 사람도 동물인걸요. 식욕이 충족된다면 이별의 아픔도 한결 나아질 것입니다.



4. 영원한 이별은 없다.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당신에게 모든 이서들이 영원한 이별을 고한 것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그녀가 떠나갔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사랑이 영원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잠시 그 대상이 바뀌는 중일 뿐입니다. 또 모릅니다. 여러분이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또는 가까운 곳에서 또다른 연인이 나타날지도 모를 일입니다. 언제나 마음을 열고 사세요.



5. 친한 친구와의 모임을 가지자.

 사람이 슬프고 우울할 때에는 놀아야 합니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생각하면 슬프고 우울함을 매한가지죠. 그러므로 놀아야 합니다. 아무랑 놀면은 의미가 없습니다. 가볍게 만나는 사람은 가볍게 헤어지기 쉽상이죠. 파티가 끝나면 그 공허감도 더 크게 다가오고요. 동성친구든 이성친구든 친한 사람들과 모임을 가져보세요. 위로 받으려는 모임이 아닙니다. 즐겁게 평소대로 놀자고 만나는 파티죠.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보면은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이 줄어들 것입니다.



6. 취미생활을 즐기라.

 바로 앞전에 말씀드린 내용과 비슷한 것인데요. 취미생활을 즐기라는 것입니다. 특히나 그 중에서도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종목을 취미로 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아하면 그만큼 하면서 더 행복할 것이고 잘한다면 성취감도 잡을 수 있으니 이별을 하고 난 후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는데는 이만한 방법도 없지요. 이 중에서도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면은 그걸로 된 것이지만은 그래도 욕심을 내서 추천하자면 운동같이 신체적으로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신체활동을 통해서 기분이 더 좋아지거든요. 특히 마라톤과 수영과 같이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운동을 할 때에 인간의 뇌는 그 고통을 감수하기 위해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물질을 분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극한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좋다고 그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7. 서두르지 말자.

 물론 여자친구와의 이별이 영원한 솔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은 그래도 서두르지는 말아야 합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고 가던길도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괜히 서두르다가는 되려던 일도 안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바라던 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은 자괴감만 더 가중될 뿐이지요. 주위에 좋은 기회가 왔다고 너무 서두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빨리 다른 사람을 잡아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어야지하는 생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빨라봤자 며칠입니다.



 역시나 말로만 헤어진 여자친구 잊는법을 설명하려니 정말 어렵군요. 하지만 한번이 어렵지 두어번 하다보면은 금방 좋게 헤어진 여자친구를 놓아주실 수 있을겁니다. 사랑은 돌고 도는 것이니까요. 누군가가 헤어지면 누군가는 만나고 그것이 바로 당신입니다. 너무 세상의 모든 고통을 끌어다 겪으려 하지마세요. 당신만이 겪는 고통이 아닙니다. 모두들 한번씩은 겪지요. 좋게 생각하세요. 모쏠들은 이런 고통을 한번도 느끼지 못합니다. 좋아 보이실 수도 있지만은 그들은 반대로 말하자면 여자친구와의 즐거움도 느껴보지 못했다는 소리가 됩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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