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것은 모두가 같은 마음입니다. 물론 요즘 경제가 팍팍해서 연애를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은 슬픈 일이지만 그래도 아직 연애를 희망하는 남자분들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여자친구 사귀는법을 재 경험과 관련지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옆에 있는 친구

 같이 다니는 친한 여자사람인 친구가 있으신지요. 이성간에는 친구란게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농담조로 쓰이는 말투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저도 그랬고 많은 사람들이 얘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이성간에 같이 다니지만 결국엔 연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이 경우는 초반에 그 밀당하는 맛이 별로 없었지만요. 그래도 일반적인 순서를 밟아 연인이 되는 커플들 보다는 보다 더 자연스러운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실됨을 더 잘 보여줄 수 있구요. 한번 상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옆에 있는 성별이 여자인 친구가 나의 애인이라고요. 만약 좋은가요? 아니면 혹시 재가 이렇게 말하기도 전에 그런 종류의 상상을 이미 해본적이 과거에 있으신가요? 그린라이트군요. 기회가 된다면은 그 친구를 떠보세요. 당신과 비슷한 마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성친구말고 동성친구간을 생각해보세요. 싫으면 만나나요? 서로 마음이 맞고 좋아야지 만납니다. 그런데 심지어 이성친구간에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 말은 정말 잘 맞다는 뜻이지요.



2. 어려울 때 옆에 있어주자.

 재 경험을 말한다고 너무 주절주절 적은 것같네요. 아는 이성친구가 없는 분들을 위해서 그냥 아는 이성이 있을 때 여자친구 사귀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힘들때 옆에서 있어주는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더 감성적이고 덜 이성적입니다. 마음이 힘들고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을 때 남자가 옆에서 있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여도 남자에 대한 호감도와 의존도가 높아지죠. 아는 여성분이 힘들어 할 때 옆에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조언도 해주고 힘내라고 다독여줍시다. 효과만점입니다.



3. 아는 여자가 없을 때? 그럼 기회를 만들자.

 그럼 아는 여자도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은 또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아예 주변에 여자가 없기에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도 어렵고 힘들때 옆에 있어주기도 못하니까요. 여러분을 놀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남고, 군대, 공대 코스를 밟아서 이 경우를 잘 압니다. 정말로 뭐 건덕지가 있어야지 물이라도 부어보는데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여자친구는 사귀고 싶고 정말로 막막하지요. 이럴 때는 여자가 있는 곳을 먼저 가야합니다.



 대학의 예로 들자면 저는 공대여서 남자와 여자의 성비가 10대1이었습니다. 그마저도 총원이 한학년에 50명정도로 여자만 그 수를 세자면 5명정도이고 그 중에서도 전투적인 여자들을 제외하면 1~2명정도가 정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동아리를 들었습니다. 조금 계산적으로 보일수는 있지만은 팍팍한 대학생활에 그래봤자 동아리 하나쯤은 드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아리 중에서도 만약에 생길 여자친구가 착하면은 좋겠다고 생각해서 봉사동아리를 갔습니다. 정말로 선후배간에 똥군기도 없고 정말 좋더군요. 그리고 여자분들이 정말로 착했습니다. 실제로 거기서 만난 재 여자친구도 정말 착했구요. 천사가 따로 없더군요. 그리고 봉사동아리는 대부분 여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정말 좋았죠. 직장이라면은 모임에 드는 것도 좋구요. 여튼 기회를 만드세요. 소개팅도 좋습니다.



4. 솔직한 모습을 보이자.

 사람이 보통때는 않하던 짓을 하면 잘 놀리던 발도 삐끗합니다. 평소에 행실도 그렇습니다. 여자친구 한번 사귀어 보겠다고 하지도 않아던 짓을 하면은 뭔가 티가 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될수있으면 이성의 앞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줍시다. 진실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 뭐라고 해야되나요. 감으로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거짓된 모습을 보여주면 나중에 내 여자친구가 되서 실질된 모습이 보일 때 더 많은 실망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남자분들은 군대를 갔다오잖아요. 자대에서 생활하다 보면은 후임이 들어오기 마련인데 두명의 후임이 들어왔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중 하나는 일도 못하고 별로입니다. 또 다른 후임은 말도 잘 듣고 재미있습니다. 그 후 6개월이 흘렀습니다. 애들도 짬밥이 찼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애는 일도 못하고 별로였고 지금도 그닥 나아지지는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기색이 보이고 두번째 후임은 지난 일들은 가식이었냐는 듯이 뭔가 대충하고 선임을 조금 막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둘 중에 누가 더 마음에 드시는가요? 전자의 후임일 것입니다. 뭐 잘하고 나발이고 거짓되고 가식인 모습이었음을 인지하게 될 때부터 그 사람은 아니꼽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성간에도 똑같습니다. 처음부터 별로라도 진실된 모습을 보여줍시다. 나중에 금방 쫑나기 싫다면요.



5. 심도있는 대화

 깊은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와 가벼운 대화만 하다보면은 이 사람은 나와는 그냥 노는 사람일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남자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만남이 가능하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가벼운 만남은 대부분 싫어하기 마련입니다. 평소에 만나면 농담도 좋지만 심도있고 깊은 주제의 대화를 나눠보심이 좋습니다. 남자의 입장에서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면은 더 좋습니다. 해당되는 주제에 대해서 말을 더 많이 잘 할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은 여자에게 내가 유식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풍이나 거짓없이 여자에게 똑똑해 보이기에 자신이 아는 주제를 깊게 대화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찾아보기 힘들지요.



6. 밀당도 정도껏 하자.

 사랑하는 여자분이 있는데 밀당을 치고 있다구요? 너무 많이 하시면은 오히려 예비 여자친가 짜증을 낼수도 있습니다. 밀당은 적당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밀당이 여자친구 사귀는법 중 좋은 방법이지만은 이것만큼 많이 하면 짜증나는 행동도 없거든요. 보통 여자가 밀당을 치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남자의 입장에서는 카톡답장을 조금 늦게 해주는 것만도 충분한 밀당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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