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중금속 논란 신뢰 가능한 결과를 보여주어야 할 것


 코웨이의 일부 정수기 제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논란에 휩싸인 제품의 모델명은 CHPCI-430N, CHPI-380N, CPSI-370N 등으로 이들 중 일부가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들 정수기의 공통점은 얼음정수기라는 점인데 이런 공통분모가 생긴 이유는 따로 있었다. 얼음정수기의 경우 얼음을 만드는 특성상 얼음을 만들기 위하여 에바라는 부품을 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이 마모되어 도금된 부위가 떨어져나가고 이것이 물에 들어가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였다.



코웨이 중금속 논란코웨이 얼음정수기 중금속 논란 왜?


코웨이 주가7월 4일 17시경 현재 코웨이 주가 좀 많이 빠지긴했다.


 코웨이 중금속 논란 덕분에 주가는 바로 전 거래일에 비해서 약 7% 정도가 하락하였다. 7프로가 무슨 대수냐고 할 수 있겠지만 본래 주당 10만원 근처에 있었고 시가 총액이 7조를 넘는 중형주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적은 하락폭이 아니다.


웅진 코웨이웅진 코웨이 어떤 답을 내놓을까?


코웨이 중금속 니켈 검출코웨이 중금속 니켈 검출도 그렇지만 쉬쉬했다는 점이 비난받고 있다.


 물론 이런 문제는 어디까지나 경제적인 면만을 고려하였을 때의 문제다. 실제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앞서 이야기를 하였듯이 코웨이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이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해당 문제의 중금속은 니켈로 일부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발암물질이다. 물론 코웨이는 현재 검출된 니켈의 정도가 인체에는 무해한 수준이며 사전점검과 제품교환을 통해 90%이상의 해결이 완료가 된 상태라고 말은 하였지만 그들이 소비자들에게 쉬쉬한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수돗물 중금속수돗물 중금속이 정수기를 쓰는 주된 이유.



 정수기는 본래 물이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사용하는 제품이다. 기타 오염물질과 중금속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말이다. 그렇기에 되려 이런 제품들을 사용함으로 중금속이 물에 더해진다면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견과류 니켈견과류도 니켈이 있단다.


 물론 밝혀진 바로는 니켈의 함유량이 워낙에 적어 영유아가 해당 정수기로부터 나온 물을 매일 1L씩 7년간 섭취하여도 문제가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니켈이란느 물질이 주전자와 같은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제품에도 사용되는 물질이라고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코웨이 중금속 논란 그것에 대해 자기네들이 밝힌 공식입장에 따른 것이다.


코웨이 공식입장코웨이 공식입장 내놓기는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말뿐이다.



 믿을 수 있을만한 신뢰가 충분히 가는 어떠한 자료가 아니라 그들이 말로만 하는 결과값일 뿐이라는 것이다. 코웨이 자신들의 정수기를 씀으로 많은 유해물질들과 중금속들이 걸러지고 인체에 정말 무해한 정도의 중금속만이 더해져 결과적으로는 인체에는 득이 되는 것이라는 사실이 믿을만한 결과를 바탕으로 입증이 되어야만 이번 논란은 종결 될 것이다.


코웨이 중금속 논란 댓글코웨이 중금속 논란 관련 기사 댓글.


뿔난 시민뿔난 시민들의 마음 어떡하나.


 그렇지 않는다면 코웨이 기업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이고 앞으로 코웨이라는 이름을 단 제품들은 절대로 시장에서 사랑받지 못할 것이다. 이미지라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 이미 1년간 소비자들에게 니켈 검출 사실을 제대로 알려주기보다는 쉬쉬했다는 점에서 이미지는 하락세에 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측정값을 우리에게 들고 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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